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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나는 원인 정보입니다.

다리에 쥐났을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날씨가 좋은 주말이면 조기 축구를 비롯해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 운동하는 과정에서 다리에 쥐나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 계실 겁니다. 운동할때 뿐만 아니라 오래 서있는 과정에서 경험하기도 하는데 다리에 쥐나는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다리에 쥐나는 경우는 과격한 근육 사용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스포츠 경기나 마라톤을 보다보면 다리에 쥐가나서 주변인의 도움을 받는 경우를 볼수 있는데 운동과정에서 몸 밖으로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이 근육 세포내의 저산소 현상을 가져와 다리에 쥐가 나고 축적된 젖산으로 근육의 피로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를 예방하려면 철저한 준비운동 후 운동에 임하고 중간에 휴식을 취하거나 적절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다리에 쥐가 났다면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수축된 근육을 펴지게 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요즘 피서철이라 물놀이가 많은 시기인데 만약 물속에서 다리에 쥐가 났다면 몸을 동그랗게 오므려 물위에 떠오른 후 숨을 크게 마신 다음 물속에 얼굴을 넣은채 쥐난 다리의 발가락을 앞쪽으로 당겨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응급조치한 후 반드시 물밖으로 나와 휴식하거나 추가 마사지를 해주셔야 합니다.




혈류 흐름 장애도 다리에 쥐나는 원인입니다. 주로 꽉끼는 바지를 입은 분들한테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쥐가 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는 혈액 순환을 돕도록 넉넉한 바지를 입어주셔야 합니다.



또한 평상시 영양이 부족한 경우도 다리에 쥐나는 원인이 될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마그네슘, 칼슘, 칼륨 같은 영양분의 부족으로 쥐나는 경우가 있으니 평상시 올바른 영양섭취도 다리에 쥐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됩니다.



이와 같이 눈에 띄는 원인으로 다리에 쥐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하지정맥류를 비롯해 당뇨, 갑상선 기능저하 같이 체내 전해질 부족을 가져오는 신체 변화가 원인이 될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임신을 했거나 생리중일 때 오래 서있으면 좀더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 다리 근육으로 내려가는 신경을 눌러 쥐가 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원인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평상시 단발적으로 발생한 경우 앞서 알려드린 방법들을 통해 해결하시고 그 외에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나 디스크가 의심되는 경우는 의료진의 판단으로 빠른 조치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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