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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울음소리 종류 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을까요?




반려묘 키우는 사람들이 늘면서 고양이와의 교감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 많으실텐데 눈빛이나 행동을 통해 어떤 심리상태인지 알수 있기도 하지만 울음소리를 통해서도 교감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고양이 울음소리 종류를 알아보고 그 속에 담긴 뜻을 소개해드릴테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1. 야아옹~야아옹(냐아옹~냐아옹)

우리가 고양이 울음소리 흉내낼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울음소리로 길이나 높낮이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데 짧게 우는 소리를 한번 낸다면 배가 고프거나 놀아달라는 의미가 있고 여러번 낸다면 당신에게 호감을 느낄때나 반가울 때 내는 울음소리라고 합니다.



반대로 길게 내는 경우 뭔가 못마땅한게 있다는 의미로 화가 났을 때도 길게 야~아~옹(냐~아~옹)하며 운다고 하며 끝을 내리는 톤인 경우도 기분이 좋은 상태가 아니라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간 정도 길이로 우는 경우는 배가 고프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2. 아르르르르으~

고양이는 깔끔한 동물로 자신의 털을 핧으며 몸단장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때 방해받게 되면 이러한 울음소리를 통해 방해하지 말라는 의사표현을 한다고 하니 고양이 스트레스 받지 않게 내버려두시기 바랍니다.



3. 므로로오옹

호감을 나타낼때 울음소리라고 합니다. 고양이가 나에게 이러한 울음소리를 냈다면 당신에게 좋은 감정을 표현한 것이니 좀더 예뻐하면서 쓰다듬어주면 좋을것 같네요.



4. 가르랑

아플때 가르랑 거리기도 하고 기분이 좋을 때 가르랑 거리는 울음소리를 낼때가 있습니다. 내가 고양이에게 다가갔을 때 작고 부드럽게 가르랑 소리를 낸다면 좋다는 의미로 받아들일수 있지만 평소보다 많이 가르랑 거리는 울음소리를 낸다면 컨디션이 안좋거나 아픈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고양이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고양이 울음소리 종류는 미세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종류도 상당히 많은데 단순히 울음소리 만으로 고양이와 교감하려면 실패할수 있으니 울음소리와 동반되는 행동을 통해 심리상태나 감정 등을 파악하시면 좀더 교감하는데 도움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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