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인 복용량 지켜주세요

루테인 복용량 정보입니다.

루테인은 눈 망막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물질로 마리골드 꽃을 비롯해 깻잎, 케일같은 녹황색 채소나 블루베리 같은 과일에 많이 함유된 성분인데 눈건강에 좋다고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식품이나 영양제를 통해 공급해주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황반부의 황반색소 밀도가 감소하면서 시력이 감퇴하는데 특히 60대를 넘어가면 처음 루테인 양의 50%정도밖에 남지 않아 황반변성이나 백내장같은 안구 질병에 노출될수 있기 때문에 평소 루테인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영양제를 통해 루테인 결핍을 예방하는게 좋습니다.

과일이나 채소 등을 통해 천연으로 섭취하는 것에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고 볼수 있지만 영양제로 인위적인 루테인을 공급하는 경우 부작용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권장 루테인 복용량을 지켜줘야 하는데 식약청에서 권고하는 하루 루테인 복용량은 20mg이므로 시중의 루테인 영양제를 구입하여 복용하고자 한다면 복용법을 지켜주는게 중요합니다.

루테인 부작용으로는 피부의 일시적인 황변현상과 호흡기 질환, 피부의 가려움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 미국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폐암을 일으킬 확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장기복용으로 인한 부작용도 우려되므로 2개월에서 3개월 가량 복용하다가 잠시 끊은뒤 눈이 침침해지거나 피로할 경우 다시 복용하는게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