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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선 노선도 정보입니다.



현재 강남역과 광교역을 잇는 신분당선은 강남역 북쪽으로 도심을 향한 연장선이 착공에 들어갔고 서북부 연장 계획을 비롯해 경기 남부 연장 계획까지 진행 및 검토되고 있는데 오늘 신분당선 연장선 노선도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현재의 노선을 보면 강남역에서 광교역까지 총 13개 역사를 통해 경기 남부 지역 사람들이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진입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강남역에서 용산으로 가는 신분당선 연장 계획은 우선 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강남역에서 신논현, 논현, 신사역까지의 구간이 현재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구간인 신사부터 동빙고, 국립박물관, 용산 노선은 올해말 미군기지 이전과 함께 착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착공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여기까지는 현재 확정된 신분당선 연장선 노선도이고 추가로 용산을 지나 고양 삼송까지 이어지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계획과 경기 남부 호매실을 잇는 노선이 검토중인데 이중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노선은 올해 말경 예비 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내년 무렵 확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용산에 이어 서울역, 시청, 세검정(상명대), 독바위역을 지나 은평, 진관, 삼송까지 연결되는 노선이 유력해보이지만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해 노선이 변경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아직 확정된 노선으로 볼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경기 남부 지역의 신분당선 연장선 노선도는 광교, 우뭇골삼거리, 수성중학교, 화서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에 호매실지구까지 연장 계획을 갖고 있으나 아직 수익성 등을 고려하여 현재 진행상황이 더딘 편이고 그렇다보니 노선 역시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또한 호매실에서 오목천, 봉담, 왕림, 향남까지 신분당선 연장선 노선도를 그려보고 있지만 이역시 광교-호매실 구간이 불투명한 상태이다보니 제대로된 검토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에 대한 진행 정보는 전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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