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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공유서비스 쏘카 이용요금 정보입니다.



차량 구입비는 물론 유지관리 비용도 만만치 않다보니 차량 공유서비스 쏘카를 이용하려는 분들 많을텐데요 쏘카 이용요금에 대해 헷갈려 하는 분들을 위해 어떻게 계산되는지 짚어보고 예시를 통해 설명드릴테니 이용전 자신의 요금을 미리 예측해보시기 바랍니다.



쏘카 이용요금은 차종, 이용시간, 이동거리, 보험, 할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 밖에 가격 요인으로는 주유비, 유료 톨게이트 비용 정도를 고려할 수 있을텐데 톨비의 경우 모든 쏘카 차종에 하이패스 단말기가 있으므로 반납전 결재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상단의 쏘카 이용요금 표를 보면서 가장 먼저 쏘카 차종부터 선택해야 하는데 최저 가격인 경차에서부터 수입차인 bmw 차종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거리에 따른 가격 차이보다 시간에 따른 가격 차이가 큽니다.



시간에 따른 요금

30분 기본이며 10분당 이용요금은 위와 같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제주도가 아닌 내륙지방을 가정하고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적용하지 않았을 때를 예로 들어 설명해보면 경형A 모닝은 10분당 1,200원입니다. 30분 미만을 사용해도 최하 3,600원이 책정되죠. 그러므로 2시간(120분) 이용한다면 14,400원(1,200원*12)의 요금이 책정됩니다.



거리에 따른 요금

그냥 차량만 빌려도 발생하는 요금이 시간요금이고 반납할 때 이동거리에 따른 km당 추가요금도 납부해야 합니다.  목적지가 정해져 있다면 지도를 이용해 미리 거리를 측정하여 예측할 수 있는데 2시간 동안 모닝으로 30km 운행했다면 4,800원(160원*30)의 거리에 따른 이용요금이 추가되죠. 참고로 쏘카 이용요금 표를 보시면 거리에 따른 요금은 차종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보험료

사고에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보험료도 납부해야 하는데 쏘카 보험은 보상범위가 정해진 상품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내 입맛에 맞게 대인, 대물한도를 늘리지 못하고 단지 자기부담금 액수만 선택할 수 있죠.


상단을 보시면 차종에 따른 보험금 표를 볼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이용시간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고 손해 면책부담금이 30만원이냐 70만원이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손해 면책부담금이란 사고 발생시 보험 처리를 위해 내가 납부해야 하는 최대 금액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낼돈이 적을수록 보험료가 올라가게 되죠.



앞서 모닝을 이용해 2시간, 30km 운행 예시를 들었는데 면책부담금 30만원이면 1,400원의(2시간) 보험료가 책정되고 70만원 선택하면 1,000원의 보험료가 책정됩니다. 큰 차이 없으니 30만원으로 선택해서 나의 부담을 줄이는게 좋겠네요.



이처럼 쏘카 이용요금 계산을 위해선 사용시간, 이동거리, 보험료만 따져보면 예상가능하며 기름을 일정량 채워놓고 반납하거나 톨비 같이 개인마다 다른 부분은 따로 감안하시면 됩니다. 또한 주중이나 주말에 따라 요금이 다른데 이는 상단의 형광색 칠한 자료를 기준으로 참고하시고 1일 기준대여요금이 10시간 요금을 기준으로 한다는 정도만 알고 계시면 가격 예측이 어렵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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