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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왼쪽 옆구리 콕콕 이유 5가지

매일정보 2017. 9. 16. 02:09

왼쪽 옆구리 콕콕 어떤 이유일까요?



왼쪽 옆구리가 콕콕 쑤셔 불편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면 근육, 뼈, 내장기관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질환에 따라 왼쪽만 콕콕 쑤시기도 하고 오른쪽 왼쪽 구분없이 한쪽만 쑤시기도 합니다. 오늘은 왼쪽 옆구리 콕콕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 5가지를 살펴볼테니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대상포진

흔치 않지만 대상포진이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콕콕 쑤시는 증상과 함께 피부발진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콕콕 쑤시는 부위는 왼쪽, 오른쪽 구분없이 발생할 수 있지만 둘다 발생하지 않고 주로 한쪽에서만 증상을 느끼는데 참기힘든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  콩팥(신장)

콩팥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신우신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대장균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85%에 이르기 때문이죠. 특히 젊은 여성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콩팥은 좌우 하나씩이므로 왼쪽 옆구리 콕콕은 물론 오른쪽에서도 증상을 느낄수 있으며 발열을 동반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비장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림프기관인 비장이 부었을 때도 왼쪽 옆구리 콕콕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비장이 붓는 경우는 주로 감염이나 염증에 의해 발생하는데 식욕이 떨어지고 피로가 빨리 찾아오며 소화도 잘 안된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4.  늑간신경통

갈비뼈 사이의 늑간신경 손상이나 염증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늑간신경통은 숨을 깊게 들이쉬거나 기침을 할 때 옆구리 콕콕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 구분없이 발생하며 아래쪽이 아닌 위쪽 갈비뼈 부근에서 증상을 느낀다면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5.  늑막염

흉막에 염증이 발생하고 물이 고이는 증상인 늑막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가슴 근처 옆구리 위쪽인 흉부쪽에서 콕콕 쑤시는 통증과 함께 기침, 가래, 호흡곤란을 느낀다면 늑막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왼쪽 옆구리 콕콕 증상의 원인 5가지를 살펴봤는데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일시적으로 쑤시는 증상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자세에 신경쓰고 피로를 풀수 있도록 가벼운 스트레칭과 휴식을 병행해주면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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