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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대형은 잘생긴 야구선수를 뽑을때마다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릴만큼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인데 성적도 준수하여 2014년 4년간 24억에 FA 계약을 했고 올시즌이 끝나면 또 FA 자격을 취득하는 선수입니다.



잘생긴 야구선수 외에도 독특한 타격폼을 가진 선수로도 유명한데 반쯤 엎드려 치는 듯한 타격폼은 이대형 선수가 기아타이거즈에 있을때 LG트윈스 이진영 선수가 흉내내면서 웃음을 안겼고 걸그룹도 시구에서 이대형 선수 타격폼을 흉내내서 관심을 받았던 적이 있을 정도죠.



이대형 선수의 통산 성적을 보면 2003년부터 현재까지 4번의 3할 타율을 기록했는데 그중 3번이 최근의 3년동안 만들어낸 기록이고 kt에 와서도 작년과 재작년 모두 3할을 치고 있습니다.



타율도 좋지만 이대형 선수 기록중 가장 뛰어난 기록으로 볼수 있는건 도루왕에 대한 기록일텐데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시즌 동안 도루왕을 차지한 선수가 이대형 선수입니다.




이대형 선수가 잘생긴 야구선수로 늘 순위에 오를수 있었던건 성적도 뒷받침 되었기 때문일텐데 이러한 이대형 선수가 기록한 재미있는 기록이 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연속경기 도루 기록인데 도루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던 2008년 8월29일 잠실과의 두산전부터 9월7일 또다시 잠실에서 SK를 만나기까지 9경기 연속 도루를 성공했는데 이 기록은 kbo 연속 경기 도루 1위에 올라있는 기록입니다.



최근 기록으로는 kt 위즈에서 선두타자 위주로 나오면서 기록한 최다 타수기록인데 한시즌 동안 가장 많은 타수를 기록한 수치가 600타수로 이 기록은 이대형 선수가 세운 기록입니다. 여기서 타수라는건 실제 공격을 했던 횟수를 의미하는 말로 이대형 선수가 한시즌 동안 가장 많은 공격을 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2016년에 의미있는 기록을 세운 것중 시즌 최다 단타 기록도 가지고 있는데 2016년 이대형 선수가 쳐낸 안타가 192개고 그중 174개가 단타였으며 내야안타는 62개로 이 부분 또한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대형 선수가 최다단타 기록을 깨기 전에는 1994년 전성기 시절의 이종범 선수가 세웠던 145개의 단타가 최고기록이었으니 장장 20여년 만에 깨진 기록이기도 합니다.



확실히 빠른 발과 독특한 타격폼으로 kbo 역사에 남을만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잘생긴 야구선수로써 명맥도 계속해서 이어가고 내년 FA 계약도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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