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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트로트가수는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이 대세였지만 요즘엔 젊은분들도 트로트가수로 나서는 경우가 많은데 한가빈씨도 1990년생의 28살로 젊은 여자 트로트가수입니다.



데뷔한 시기는 2015년 10월로 확인되는데 한때 연습생 시절 스폰서 유혹도 받았으나 거절했다는 인터뷰 내용도 눈에 띄네요.



보통 연예계에서 일을 하게 되면 자신을 알리는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데 한가빈씨는 동대문 밀리오레 동영상이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한가빈의 대표곡은 꽃바람이라는 노래입니다. 트로트곡이 약간의 중독성을 띄는듯한 느낌이 있는데 꽃바람도 마찬가지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눈에 띄네요.



장윤정, 홍진영 같은 대표적인 여자 트로트가수의 신나는 노래들에 비하면 약간 얌전한 느낌을 주는 곡이지만 몸을 들썩여질 정도로 리듬이 좋아 가끔씩 듣게 되는것 같습니다.





꽃바람으로 데뷔하기전 MBC 함안처녀뱃사공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고 KBS근로자 가요제, 하동섬진강가요제, CJB박달가요제에서도 대상을 수상한만큼 가창력은 좋은 가수같더군요.



한가빈 본명은 민가빈이라고 하는데 가빈이라는 이름이 여성스러운 느낌이 많아 민가빈으로 해도 그리 나쁘지 않았을것 같지만 한가빈이라는 이름이 좀더 예쁜 느낌은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여자 트로트가수인 장윤정씨가 80년생이고, 그 뒤를 잇는 홍진영씨가 85년생인데 다시 5년 뒤에 태어난 한가빈씨가 여자 트로트가수로써 한획을 긋는 멋진 가수가 되길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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