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별 옷차림 주의사항 고려하세요

온도별 옷차림 정보입니다.

요즘들어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는 것을 실감하실텐데요 하지만 내일부턴 날씨가 풀린다고 합니다. 이처럼 기온의 변화가 많은 시기엔 아침에 집을 나설때마다 오늘 날씨와 기온을 확인하고 옷차림을 정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어떤 옷차림이 좋을지 온도별 옷차림을 알아보고 주의해야할 사항도 함께 체크해보겠습니다.

우선 일반적인 온도별 옷차림은 다음과 같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사항도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특히 더위보다는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라면 외출할 때 옷차림의 한계 때문에 고스란히 추위를 느끼고 감기에 걸리기 쉽상이므로 좀 더 신경쓰셔야 합니다.

27도 이상 : 민소매 원피스, 나시티, 반바지와 같이 노출을 통해 더위 해결

23~26도 : 얇은 셔츠, 반팔티, 반바지, 면바지, 얇은 긴팔과 스키니

20~22도 : 긴팔티, 면바지, 가디건, 후드티, 슬랙스, 스키니

17~19도 : 가디건, 후드티, 니트류, 맨투맨, 청바지, 면바지, 슬랙스, 원피스

12~16도 : 가디건, 자켓, 셔츠, 간절기 야상, 살색스타킹

10~11도 : 트렌치코트, 간절기 야상, 여러겹 껴입기

6~9도 : 코트, 가죽자켓

5도 이하 : 패딩을 비롯한 방한의류 및 목도리, 장갑

바깥 기온에 따라 위와 같은 온도별 옷차림을 고려해볼 수 있지만 여기에 체감온도까지 함께 고려해서 옷을 정하는게 좋습니다. 체감온도는 바람이 많이 불수록 추위를 느끼고 습도가 높을수록 더위를 크게 느끼는 원리인데 오늘의 날씨 정보에 풍속, 습도 정보를 참고해서 실질적인 온도별 옷차림을 고려하는게 좋습니다.

등산교실, 네이버

상단의 자료는 등산교실 이라는 도서에서 제시하는 체감온도 산출법인데요 온도가 10도인 경우라도 풍속에 따라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온도만 보고 옷차림을 정하기보다 체감온도를 고려해야 추위에 떨거나 감기걸릴 확율을 낮춰주게 되죠.

그리고 더울때는 옷을 벗는데 한계가 있어 제한적이긴 하지만 습도가 높은날은 온도가 낮아졌더라도 체감온도상 더위를 더 많이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여 옷차림을 정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추울때 목도리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체감온도 5도의 차이를 가져온다고 하니 옷차림과 더불어 함께 신경쓰시는게 좋고 체온이 낮아지면 피부의 호흡 능력이 떨어져 피부가 거칠어지므로 미용을 위해서도 온도별 옷차림 참고해서 따뜻하게 외출하시기 바랍니다.